블로그 이미지
osojang's
기본적인 주식을 통한 부자되는 방법 공개.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9. 6. 19. 09:11 전기 자동차

안녕하세요!!

 

코나ev 1주년 기념 후기를 남깁니다.

지난번 사전 예약부터 구입까지의 글 작성 이후 2번째입니다. 

 

1년 전과 달리 전기차의 보급률이 많이 높아지면서 전기차의 보편화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차의 설명과 기능의 제외하고 전기차의 효율면과 경제성 위주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GO~!!!

 

일단 18년 6월 17일 출고하여 여름- 가을 - 겨울 - 봄 4계절을 운행하였으며,

하루 출퇴근 거리는 왕복 30km / 총 운행거리는 34,000km

충전환경: 아파트 외부 - 한전 급속1기 / 완속2기

아파트 내부 - 파큡 이동형:60개소 / 완속 5기

주변 3km 내외 - 급속 2기

 

1년간 충전비용: 20만원 내외

============================================================================

 

1. 전기차를 사도 될까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 여건을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작년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사세요!! 했겠지만 19년도에는 조금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국가 보조가 300~500 만원 줄어 차량 구입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코나 기준으로만 봐도 프리미엄 기준으로 보조금을 포함 가격이 3500만원을 육박합니다.

 

유지비를 제외한 소형SUV 구입가격을 생각한다면 정말 기가 찰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코나EV/ 니로EV등 전기차를 구입하는 이유는 각종 혜택들 때문이겠지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전기차 구입은 본인 상황에 따라 만족도가 천차만별이 될 것입니다.

- 주변 충전 여건을 확인!!

 

- 예를들어 매일  운행거리가 왕복 200km 정도라면 예컨데 하루하루가 충전 스트레스일 것 입니다.

  일단 .  파워큐브를 이용하기엔 충전시간이 너무 길며, 그외 충전기 자리싸움...... 매일같이 충전으로 인한 대기시간이 

  발생되어 경제적인 면은 도움이 되나 그 외의 충전스트레스가 적지않게 발생될 것 같습니다.

전기차 운행에 이상적인 것은 하루 약 50km~ 100km 내외 정도와 주말 나드리 및 가끔 장거리~ 로

이용하신다면 최적일 듯 합니다.

 

20년 부터는 코나기준으로 고속도로 환경부 충전기를 이용하면

풀 충전시 2만원 정도 그리고 충전시간 최소 2시간 소요!!

물론 공용 충전기에는 40분 컷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무료 및 혜택이 좋을 때는 1시간 ~2시간을 기다려 충전을 해도 경제적인 면이 워낙 크기때문에 참을 수 있었지만

내년 상황이라면 다시한번 본인의 여건을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 대표적인 전기차 충전 

 

1) 환경부 급속충전기

 

2) 아파트내 한전 충전기

 

 

 

혜택) 유지비 ( 19년 12월 말 현 요금 50% 인상 예정)

※환경부 급속충전기 요금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173.8원/kWh,

그 이후 상황에 따라 환원(313.1원/kWh)

 

19년 : 60kw --> 풀충전 비용 : 10,380원 예상

(100 kwh급 충전기 충전속도--> 0 ->  80%이내  75kwh~ 40kwh 약 50분

                                        80 -> 100%까지  30kwh이내       약 60분

 

20년 : 60kw -->      "          : 18,000원 예상

 

※ 아파트 내 한전충전기는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전구간 --> 경부하시간대 요금 적용 

즉) 1kwh/83원 신한카드 50% 적용되면 약 45원대의 저렴한 요금으로 충전가능합니다.

    64kw --> 급속 풀충전 비용: 3000원 정도이니 잘 이용하세요^^

-->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30만 이상 30%/ 60만 이상 50%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

 

주행거리( 개인적 )  ※ 110km/h 이하 주행

봄(3,4,5) 에어컨 미가동

110km/h 이하 주행

여름(6,7,8)  에어컨 가동시 가을(9,10,11) 에어컨 가동시 겨울(12,1,2) 히터 가동시
500km 이상 400~450km 400~450km 300~350km

위 표처럼 전기차는 계절 변화 / 개인의 주행 습관등에 주행거리가 크게 변화 됩니다.

 

주로 고속도로 운행시 연비:  5.5~7   - 352km / 448km ( 최소5.5 / 최대 7 * 64kw)

주로 시내도로 운행시 연비:  7~ 9   - 448km / 576km (최소 7 / 최대 9 * 64kw)

 



혜택 2) 통행료 50%

하이패스를 장착한 전기차 및 수소차에 대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도로공사 구간 통행료 50% 감면

 

혜택 3) 취등록 감면

 

※ 보조금과 동일하게 혜택 축소 예정.

 

혜택 4) 자동차세

 

혜택 4) 공영주차장 50% 감면

 

 

총평: 코나ev 구입하여 여름- 가을 - 겨울- 봄 사계절을 운행해보았습니다.

 

에어컨이나 / 히터가 필요없는 봄.가을은 전기차 운행에 최적의 계절입니다.

 

여름은 에어컨 가동으로 전력소비가 있지만 그래도 배터리 효율이 높아 크게 문제없는 계절입니다. 

 

문제는 겨울인데요!!

저온으로 인한 배터리 효율 낮아져 주행거리가 낮고 히터 사용으로 더 더욱 낮아집니다.

여기에 외부 충전기의 충전속도도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설상가상입니다.

 

 

 

 

 

 

 

posted by osoja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