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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주식을 통한 부자되는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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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 잇단 전자담배 폭발 사고, 인명피해 우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국내 전자담배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전자담배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에는 경기도 소재 육군 한 부대에서 병사 A 씨의 주머니에 있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병사는 왼쪽 허벅지 전체에 2~3도의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3월10일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B 씨는 자택에서 전자담배를 작동시키다 얼굴 가까이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하며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 진단 결과 B 씨는 우측 안와, 우측 위턱, 코뼈 등 세 군데의 얼굴 뼈에 골절상을 입었고, 코 부위에는 화상을 입었다.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미국에서도 골칫덩이다.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에서는 한 20대 남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다 폭발 사고에 따른 경동맥 파열로 숨졌고 지난해 5월에도 30대 남성이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2009년 이후 200건이 넘는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담뱃잎을 쪄서 증기를 발생시키는 궐련형 전자담배나 액상을 가열해 수증기로 만드는 액상형 전자담배나 모두 순간적인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대부분 리튬이온 고출력 고방전 배터리를 사용한다. 그만큼 폭발위험은 커진다.

이런 상황 때문에 일각에서는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전자담배의 폭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제 정책이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전자 담배의 유형에는 크게 액상형과 궐련형 두 가지가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들어있는 액상을 끓여 그 수증기를 흡입하는 것이고, 궐련형 전자담배는 기존의 담배처럼 담뱃잎을 사용하지만 담뱃잎을 태워서 피우는 기존의 연초와 달리 담뱃잎을 쪄서 혹은 가열해서 피우는 원리이다.

전자담배에는 무화량이 많은 페호흡 전자담배기기 (모드용). 무화량이 일반적인 입호흡 전자담배기기, 연초담배와 유사한 모양의 궐련을 전자담배 기기에 끼워서 사용하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등이 있다.

한국법에서는 전자담배 용액(잽쥬스같은)을 사용하는 전자담배 기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현재, "니코틴이 포함된 용액 또는 연초 고형물을 전자장치를 이용하여 호흡기를 통하여 체내에 흡입함으로써 흡연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든 담배"로 정의되어 있다. 전자담배액상 (잽쥬스처럼 니코틴이 포함된 용액)의 종류에 따라서 기성용 모드용 등으로 나뉘어 진다. 아래의 문서는 작성된 지 오래되어 액상형 전자 담배를 위주로 다루고 있으나 2017년 이후에 유행하고 있는 아이코스, 릴 등의 궐련형 전자 담배도 엄연히 전자 담배의 일종이다. 전자 기기를 이용해 니코틴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2. 액상형 전자담배


니코틴이 들어있는 액체를 기화하여 그 수증기를 흡입할 수 있게 하는 기기로 2003년 중국의 루옌(RUYAN)에서 최초로 개발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싸구려같지만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진짜 원조다. 초음파나 열로 카트리지에 담긴 액상을 기화시켜 사용자가 액상을 들이마실 수 있게 해 주는 물건이다.

참고로 전자 담배가 태워 피는 담배가 아니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들 인지하는 경우가 적잖다. 전자 담배 충전제에도 니코틴을 포함한 유해 물질이 당연히 들어 있다.

그저 양이 적거나, 궐련 같은 기존 담배가 불에 타면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없을 뿐이다. 전자담배는 연초보단 훨씬 덜 유해할뿐이지 몸에 해로운 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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